마취통증의학과
전신마취후 학습능력저하
현재 사용되어지는 전신마취제에서 신경독성을 갖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60세 이상의 경우 전신마취후 기억력 저하등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는 있지만 유의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 환자에서 반복적인 전신마취와 수술 경험은 학습능력 저하와 주의력 결핍장애(ADHD)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일회성이나 오랫동안 학교를 가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결과는 아닌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령의 노인에서는 친숙한 환경에서의 격리와 전신마취로 인해 수술후 섬망이나 인지기능의 저하가 발생 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