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로타바이러스 장염

로타바이러스는 소아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심한설사로 인해 탈수가 생겨 응급 수액공급 혹은 입원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3세이전에 흔하게 발병하며 겨울과 봄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

로타 바이러스는 주로 분변-경구경로로 전파되는데 손을 잘 씻지 않거나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마신경우 전파되게 됩니다. 드물지만 바이러스가 기침, 재채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장난감 표면이나 손잡이에서 꽤 오랜시간동안 살 수 있습니다.

증상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8시간 이하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구토,복통에 이어 물설사가 시작됩니다. 구토와 발열은 2일째 호전되나 설사는 5-7일간 지속됩니다.

탈수가 문제인데 탈수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쳐짐, 보챔, 갈증, 창백함, 피부 탄력감소, 소변량감소, 입술마름 등
진단

임상증상및 신체 검사, 대변 배양검사

치료
  •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 영양 상태 유지.
  • 경구수액 및 정맥 수액요법. 전해질 교정.
예방

위생청결, 손잘씻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