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자기공명영상(MRI)
자기장을 발생하는 원형 자석 기계에 들어가면 고주파를 발생시켜 인체내의 수소원자의 반응으로 발생되는 신호를 수집하여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하여 인체의 내부단면 영상을 얻는 검사입니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CT와는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는 검사로 인체에 무해하며 다양한 입체영상과 높은 해상도로 더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 부위
뇌, 신경, 척추, 골.관절.근육, 두경부, 흉부, 복부, 골반, 심장, 혈관 등
준비사항
- 조영제 촬영 : 혈관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구토가 유발되며 구토물이 기도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4~6시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 복부 및 골반 검사 : 위장관에 음식물이 있으면 위장관, 담낭, 담관, 췌장의 관찰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적어도 4~6시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 영유아, 불안증 : 움직일 경우 정확한 검사가 어려워 보호자 동의하에 진정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 금속 물질이 체내 시술된 경우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검사방법
- 1. 의료진에 검사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 2. 탈의 및 환복을 하며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금속성 물질이나 휴대폰, 카드 등 자기장으로 손상 받을 수 있는 물건은 제거합니다.
- 3. 안내에 따라 기계의 침대 위에 눕습니다. 검사 부위에 따라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4. 조영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혈관주사 바늘을 확보합니다.
- 5. 검사가 시작되면 수분 간격으로 기계음이 들립니다. 안정하시고 움직이지 말고 누워있어야 합니다. 검사중 문제가 생기면 내장마이크를 통해 알리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 5. 촬영 부위에 따라 30분 ~ 1시간 이상 소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