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시경센터
대장내시경
내시경을 통해 항문, 직장,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여 염증, 궤양, 용종, 암 등의 질환을 진단하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검사중 이상이 관찰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염색, 조직검사, 용종절제술 등 추가 검사 및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서구화된 식이습관, 비만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대장암의 조기 발견 및 대장 용종의 제거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는 50세부터, 가족력 혹은 대장 용종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 검사 수일 전부터 식단을 조절하며 검사 전날 및 당일 장정결제를 복용합니다.
- 아스피린, 와파린 등 항혈소판제, 항응고제는 담당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을 중단합니다.
- 의치는 검사 전에 제거합니다
- 검사 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말씀해주십시오.
- 아스피린, 와파린 등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복용
-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질환
-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 폐질환
-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질환
- 약물 투여 관련된 과민반응 병력
- 기타 질환, 수술 병력, 복용중인 약제
검사과정
- 탈의실에서 하의를 갈아 입고 검사대에 눕습니다
-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좌측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깁니다.
- 검사전 진경제 및 진통제(일반내시경) 혹은 진정제(수면내시경)를 투여합니다.
- 항문에 윤활제를 바르고 수지를 통해 항문 및 직장을 진찰한 후 내시경을 삽입합니다.
- 검사 중에 공기를 주입하므로 복통과 복부팽만이 느껴집니다. 가능한 긴장을 풀고 천천히 숨을 쉬며 검사에 협조합니다.
- 대장은 여러번 구부러진 장기로 내시경 삽입 및 관찰을 위해 자세변경 및 복부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시간은 대부분의 경우 15~30분이 소요되나 고령, 여성, 이전 복부수술, 불충분한 대장정결의 경우에는 내시경 삽입시간이 길어지고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 검사중 공기주입으로 검사후 복통과 복부팽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행 및 복부 마사지를 통해 가스를 배출하면 편하게 됩니다.
- 내시경기기의 자극으로 항문주위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가후 좌욕이 도움이 됩니다.
- 검사 전처치에 사용된 약제에 의한 부작용으로 구갈, 시력장애, 현기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물이나 음식물은 복부불편감이 사라진 후 드십시오.
- 검사 당일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특히 술과 담배는 삼가하십시오.
- 조직검사 후 대변에 소량의 피가 섞일 수 있으나 출혈이 많거나 지속되면 즉시 담당주치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대장용종 형태
유경성용종
무경성용종
편평형용종
대장용종 조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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